지난번 글에서 예고한 대로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아주 간단하고 활용도 높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키토제닉 하면 아보카도죠. 원래도 아보카도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더 자주 식단에 활용하는 것 같아요. 아보카도의 경우 지방과 단백질을 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포만감도 높은 과일이죠. 아보카도를 1/2 먹고 놔두게 되는 경우, 아보카도는 산화가 빨리되서 식품이어서 금세 갈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상한 건 아니지만 갈색 된 사과 먹기 싫은 것처럼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시판 산도 낮은 식초, 마요네즈 모두 넣어서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만들어 봤지만 오늘 알려드릴 방법이 제일 좋았어요. 이번 글에서 알려드릴 방법으로 만들어 본 결과 다음날까지는 전혀 갈변 없었고요. 그다음 날은 연..
키토를 시작한 지 벌써 26일차예요. 겪한 2차 키토플루를 겪고 얼마지 나지 않아 다시 컨디션이 이상해지는 걸 느꼈어요. 2차 키토플루와 같은 증상이 서서히 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3일을 지켜봤는데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답을 찾았어요. 3일째에 강경 대응을 했고 4일째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날아다니고 있어요.ㅎㅎㅎ 키토플루 2번째를 겪으면서 느낀건 소금이 중요하다는 것과 소량 미네랄을 잘 챙겨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식이도 충분히 해야 한다는 것도 간과해선 절대 안되겠죠. 겪한 키토플루를 소금물을 자주 마시고 음식에 소금을 많이 넣어 먹는 식으로 말끔하게 해결 한 후에는 소금이 당기지 않아서 적당량의 소금만 음식에 넣어먹고 소금물도 생각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