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이어트를 할 때 최대의 적은 스트레스였던 것 같아요. 이건 먹으면 안 돼 하는 순간 집착하고. 운동 꼭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더 하고 싶지 않아지고.. 요즘 탄수화물과 폭풍 증량과 감량을 겪고 나서부터는 더욱 즐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침에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아침에 맛있게 먹고 점심을 좀 조절하면서 먹고요. 대신 저녁은 조절하지 않으려고 해요. 저녁은 먹고 나서 잘 때까지 공복시간이 길어져서 너무 줄이면 밤에 힘들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침을 건너뛰지 않는 이유는 아침을 먹는 것과 안 먹는 것이 하루 활력에 큰 영향을 주더라고요. 그럼 밀린 식단기록 들어갑니다. 아침에 분명 속이 답답해서 패스해야지 했는데 전날 만들어놓은 케이크 상태가 왜 궁금한지... (요즘 케이크 테스트 중....
지난번 글에서 탄수화물 폭식과 그 결과에 대해서 글을 썼죠. 여전히 진행 중이고, 이제는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어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면 특정 음식이나 영양분을 원한다고 하죠. 생리 전 pms기간에 초콜릿이 강하게 생각나는 것도 몸이 마그네슘을 원하는 것이라고 해요. 요즘은 탄수화물을 특별히 가리지 않고 먹고 싶으면 먹되 양 조절하기를 계속 진행 중인데요. 키토제닉.탄수화물 폭식.입터짐. 결과는?!! 키토제닉.탄수화물 폭식.입터짐. 결과는?!! 키토제닉에서 탄수화물은 정말 핫한 이슈죠. 탄수화물을 매번 식단에서 배제한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고 늘 생각해요. 지금까지 탄수화물을 섭취해 왔고, 그런 식단에 익숙하고, 나가서 간편.. tobegreat.tis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