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피검사. 병원 다녀온 이야기
키토제닉 151일이 경과했고 6개월이 되는 시점에 피검사를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키토제닉 식단이 아무래도 지방~지방~ 하다 보니 고지혈증 같은 질병들이 걱정되긴 했거든요. 6개월보다 살짝 이른 시점에 의사를 만나고 왔어요. 역시나 의사님은 제가 예상했던 대로 키토제닉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더군요. 키토를 5개월 했는데 라고 말을 띄우니 안색이 변합니다. 그리고 약간 심각해지더라고요. 왜 시작했느냐를 시작으로 의사님과의 대화가 시작되었죠. 왜 키토제닉을 시작했느냐는 의사 말에 당당하게 빠른 대사를 위해서 했다고 하니까 의사님은 다이어트라고 이해하는 것 같았어요. 진심 첫 번째 목적은 도대체 먹어도 에너지가 안 생기는 몸을 탈피하는 거였는데 말이죠. 의사님과의 상담이 끝날 때까지 의사님에게 저는 그냥 ..
소소한 이야기 (Daily)/큰일할 여자의 이야기
2019. 7. 15.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