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 냉장고파먹기 주로 주말에 장을 보거든요.~ 그래서 주말이 다가올수록 냉장고가 비어 가는 현실. 냉장고 터지도록 사 오면 좋은데~ 그러면 냉장고 열 때마다 싱싱할 때 다 먹어야 한다는 이유 모를 압박감이 느껴져서... 냉장고 재료 탈탈 털어서~ 키토제닉 냉장고 파먹기 식단에 들어갔어요. 근데 생각보다~ 냉장고~ 주방 서랍장을 털다 보면 꾀나 먹을 음식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사실... 장은 먹을 게 없어서 보는 게 아니고... 먹고 싶은 게 있어서 장을 본다는 말이 맞겠죠. 그럼 냉장고파먹기 키토제닉 식단 일기 들어갈게요. 아침식으로 따뜻하게 먹은 브로콜리 스프. 브로콜리 스프는 한번 요리할 때 한 냄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3일은 끄덕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냉동실에 잘~ 보관되어..
키토제닉은 치즈와 버터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을 만큼 키토제닉 이후에 치즈 덕후는 찐~치즈 덕후가 되었고, 버터 싫어하던 제가 버터를 아주 애정 하게 되었어요. 덩어리로 된 스위스 치즈를 선물받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실.. 200g짜리였으나 주말이 지나고 자취를 감춘건... 아~ 슬프네요... 200g짜리를 반은 큐브로 잘라놓았고, 반은 슬라이스처럼 되도록 얇게 잘라서 소분했어요. 이미 제가 치즈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야기한 적이 많죠. 키토제닉 시작 후에 정말 냉장고에 치즈가 떨어지는 날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도 크림치즈, 슬라이스 치즈, 스위스치즈약간과 파마산 치즈까지~ ㅋㅋㅋ 모짜렐라 치즈는 거의 토핑으로 올려먹기보단 스낵으로 다 먹어버려요. 시원한 과자처럼 자꾸만 손이 가서 냉장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