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김밥이 너무 생각나서 지난주에 김밥 해먹었어요. 지난 식단 일기지만 그래도 기록해야죠! 키토제닉 식단도 김밥!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먹고 싶은 음식을 너무 제한하면 식욕이 폭발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러기 전에 살살 달래줘야죠.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을 언제 먹느냐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김밥을 두줄 말았는데 저는 저녁으로 반줄만 먹었어요. 현미밥에 참기름, 소금, 깨 넣고 양념해서 당근, 계란, 단무지, 소세지, 마요네즈 넣고 김밥을 말았어요. 쌀밥보다 현미밥을 훨씬 선호하기 때문에 현미밥으로 했고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게맛살을 못 넣은게 너무 아쉬웠지만, 햄 아닌 소세지를 넣은것이 신의 한수 였어요. 김밥 속 재료는 일부러 모두 채썰어 넣었어요. 그래야 꽉꽉 많이..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먹을 만큼 먹었는데 허기진 느낌이 드는 때가 종종 있었어요. 처음엔 내 몸의 대사가 엄청 좋아졌구나 라고 여겨서 기분이 좋았지만, 사실 이게 하루 이틀 지속되다 보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배고픔 없이 다이어트가 된다고 해서 키토제닉 시작한 건데, 계속 배가 고픈 걸 참아야 하면 키토제닉이 아닌 느낌.ㅋㅋㅋ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정체기 없이 체중 감소와 사이즈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요. 정체기가 되면 배고픔을 참는게 더 힘들죠. 사실 정체기가 오면 지쳐서 더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나기도 해요. 제가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허기짐이나 배고픔이 올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 5가지 대방출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1. 야채 활용하기 야채를 활용하라는 팁이 너무 뻔한 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방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