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된장찌개 집밥으로 식욕 다스리기 키토제닉 식단을 하다 보면 가장 아쉬운 점이 집밥이죠. 특히 고슬고슬 갓 지은 쌀밥과 함께 먹는 한식. 일반식이 치팅일까 아닐까. 탄수화물 과식은 아닐까 계산하게 될 때도 있지만 가끔은 이런 일반식이 식욕을 눌러주기도 하더라고요. 일반식을 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이라면 자극적인 맛을 조금 덜어내는 일인 것 같아요. 그럼 고슬고슬 쌀밥에 된장찌개 세트로 힐링 푸드 먹은 저탄고지 식단일기 적어볼게요. 일반 된장은 콩이 주원료이기 때문에 제가 사용한 된장은 소이프리 된장이고요. 된장찌개 맛은 일반 된장과 다르지 않다는 점. 저의 소울 푸드는 된장찌개인데 알레르기가 생기고 콩을 식탁에서 제외시키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지금은 일반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 없이 뭐든..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140여 일이 다되어 가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서 변비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아주 스트릭 한 키토제닉 식단을 할 때는 이틀에 한번 간 적은 있지만 그때도 배가 부글댄다거나 가스가 차고 답답함을 느끼진 않았고요. 장은 정상 컨디션이었고 화장실도 이틀에 한번 갔지만 별문제 없이 시원하게 다녀왔었어요. 잘 먹어야 잘 빠지는 건 맞는 이야기라는 것은 아시죠. 하지만 잘 먹기만 하고 잘 싸지 못하면 다이어트 안되더라고요. 다이어트는 잘 먹고 잘 싸는 것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변비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변비에 걸리지 않았던 이유가 뭔지 제 생활 패턴을 곰곰이 생각해 봤거든요. 우선, 제 식단을 보시면 아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