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닭가슴살로 키토제닉 식단 하기. 닭껍질도 NO 키토제닉은 고기 식단. 키토제닉은 삼겹살 식단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고지방 부위인 삼겹살을 키토식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키토제닉 식단이 이젠 유지어터의 식단이 된 지금도 저는 닭가슴살을 가장 많이 먹고 있어요. 키토제닉을 처음 시작할 때도 오븐에 구운 닭가슴살로 시작했고~ 효과도 좋았고요. 점차 삼겹살의 고소한 맛에 눈을 뜨면서 삼겹살을 자주 먹었지만 결국 닭고기로 돌아오더라고요. 입맛은 어디 안 가더라고요. 여전히 닭고기를 가장 자주 먹고 가장 선호하는 식단이기도 해요. 블로그에 보면 닭가슴살 부드럽게 먹는 방법이라든가 닭다리살 레시피가 있을 정도로 닭고기를 가장 선호해요. 특히 지방 없는 닭고기를요. 닭껍질~ 고기 기름 ..
키토제닉 식단은 남들과 달라야 한다. 처음 키토제닉을 시작할 때는 무조건 지방량을 채워야 하고 무조건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었어요. 탄수화물을 먹으면 체중 감량이 일어나지 않고 지방량을 적게 채워도 체중 감량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하루 섭취 지방량을 채우기에 급급했고 그동안 먹던 식단을 모조리 싹 바꿀 정도로 장보기 목록이 바뀌었었던 것 같아요. 처음 구매하는 키토제닉 식재료가 늘어갈수록 지갑 경제도 휘청대더라고요. 키토제닉 식단이 대사를 올려줘서 그런지 고기 먹는 양도 엄청 늘어나고 나니 고기 사들이는 값도 무시 못할 정도이긴 했으니까요. 하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점차 드는 생각은 무조건 지방을 챙겨 먹고 탄수화물을 배제하는 것이 과연 나에게 맞을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