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하루 탄수화물은 바나나로 채우기 밤 9시에 탄수화물 챙겨 먹는다면서 바나나 먹은 식단일기 시작할게요. 키토제닉은 무탄수화물 식단 아니기 때문에 탄수화물은 빼먹지 않고 챙겨 먹는데요. 요즘 바쁘다 보니, 탄수화물 섭취가 좀 낮아져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 지방보다 탄수화물 신경 쓰는 키토제닉 식단이 되었네요. 키토플루도 여러 번 겪고 갑상선에 다른 부작용까지 겪고 나니~ 식단을 무조건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아요. 키토제닉 식단 유지어터이지만 무탄수화물 식단을 하는 날은 없어요. 키토 베이킹으로 요즘 아침이 아주 간편해졌는데요. 지난 베이킹 기록에 적어둔 아몬드 케이크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키토베이킹 아몬드케이크. 식사대용으로 좋은 노밀가루 케이크 키토베이..
키토 424일 차의 키토식단 일기- 탄수화물 섭취의 변화 어느덧 키토제닉 424일차. 14개월 키토제닉 식단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볼까 했는데... 한 달이 지나버렸네요. 한달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탄수화물 섭취에 대한 대대적인 식생활의 변화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심리적으로 좀 불안했지만, 지금은 별일 없다~!라는 안정기를 맞이했어요. 그럼 오랜만에 식단일기와 함께 탄수화물 섭취 증가와 신체변화에 대해 앞으로 차근차근 적어보도록 할게요! 다시 시작된 식단 중의 하나는 바로 아침식사로 방탄을 마시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초반에 엄격한 키토제닉 식단을 할 때를 제외하곤 잘 마시지 않았는데 요즘 다시 마시기 시작했어요. 한가지 달라진 점은 바로 방탄커피를 마시면서 달콤한 바..
역시나 고기는 진리인 건지. 잘 먹은 어제저녁 덕분인지 오늘 아침 컨디션이 아주 좋았어요. 고기력 상승. 소화력 상승. 에너지 업~up 아침부터 따끈한 쌀밥 한 공기에 마요네즈 약간, 그리고 소금 간은 하지 않고 꿀을 조금 넣어서 볶은 멸치볶음을 넣어서 조물조물 한입 크기 주먹밥을 뭉쳐서 배추김치 하나씩 올려서 먹고, 친구를 만나러 나갔어요. 키토제닉 식단에 아침부터 밥?!! 탄수화물? 네~ 아침에 주로 탄수화물 먹어요. 전 이게 좋더라고요. 꼭 탄수화물만 매번 먹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탄수화물은 오전에 섭취하는 것 같아요. 사실 아침에 배는 안고픈데 시간적 여유는 있고, 뭐든 해두고 나가야 급할 때 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 눈 떠서 미역국 끓이고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그냥 사 먹고 싶지만 그럴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