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식사량이 변화되고 있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방황하던 초반에 비하면 지금은 힘들이지 않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초반에는 정말 팻시크릿에 의존하면서 먹었다면 지금은 그냥 대충 먹어도 비율이 잘 맞더라고요. 제가 제일 참고했던 것은 아래 사이트예요. 제게 가장 잘 맞았던 키토제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계산이었어요. 키토제닉 계산기-탄수화물, 단백질, 지방/하루 섭취량 계산하기 키토제닉 계산기-탄수화물, 단백질, 지방/하루 섭취량 계산하기 키토제닉 식단 잘 지키고 계시나요? 저도 팻 시크릿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1:2:7로 먹다 보면 간혹 궁금하게 되죠. 비..
키토제닉 시작한 지 벌써 125일이 되었고요. 이젠 뭐~ 그다지 식단에 신경 쓰지 않고 적당히 먹어도 키토제닉 비율에 맞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계산하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팻시크릿은 기록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식단을 기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음식 알레르기를 찾아내기 위해서 기록하기 위함이에요. 제가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2달이 좀 지났을 때 여러 가지 알레르기 증상들이 나타나서 정말 식단을 파헤쳤던 적이 있어요. 그때는 정말 음식 하나하나에 예민해져 있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고요. 이 과정에 대한 글은 조만간 올리도록 할게요. 음식 알레르기~ 별 증상을 다 겪다 보니 나도 알레르기에서 안전하진 않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온갖 정보들을 찾아봤었..
키토제닉 식단에서 탄수화물과 전체적인 식사량을 늘리기 시작한 건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3달쯤 되어서부터예요. 현재는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한 지 4달째로 탄수화물을 가리지 않고 먹고 있어요. 여기서 탄수화물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는 것은 전과 같은 탄수화물을 주된 에너지로 섭취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키토제닉에서 권장하지 않는 탄수화물도 섭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눈앞에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이 있어도 먹고 싶으면 먹는다는 이야기죠. 한참 키토제닉을 스트릭하게 진행할 때는 눈 앞에 음식이 있으면 내가 먹어도 되는 탄수화물과 안 되는 탄수화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탄수화물과 맘껏 먹어도 되는 탄수화물로 나눴던 것 같아요. 요즘은 밥, 고구마, 라면, 국수, 감자튀김, 양념치킨, 과자, 아이스크림, 설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