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우유에 딸기 아이스크림까지. 잘 먹은 주말 식단일기 딸기 한팩을 사 왔는데 반팩.. 아니 2/3팩 먹었어요.ㅋㅋ 눈뜨자마자 열 일했던 하루. 딸기 아이스크림까지 먹은 주말 식단 일기 시작할게요. 눈뜨자마자 마트로 직행. 아무래도 아침 일찍 가면 사람이 좀 적기 때문에 주로 아침에 장을 보는데요. 잠도 잘자서 아침 뱃속이 편했는데~ 장까지 보고 와서 정리하고 나니... 배고픔 어쩔 거냐며~ 씻기 전에 딸기를 바가지에 한팩 다 쏟아서 베이킹 소다랑 구연산 넣어 물 부어 놓고 씻으러 갔어요. 씻고 나와서부터 주말의 먹방이 시작되었죠... 이번 주 장보기 목록은 글 뒷부분에 적어볼게요. 젖은 머리는 수건으로 감싸고 배고픔부터 해결하기 위해 딸기 세척했어요. 딸기는 씻으면서 이미 입안으로 들어갔고... 우유..
생리 전 식욕 다스리기 성공. 키토제닉 식단일기. 잘먹잘빠 이유 없이 그냥 뭐가 먹고 싶고... 달달한 그 무엇이 자꾸 생각나고... 분명 밥 잘 먹었는데 또 뭔가 먹고 싶은 욕구. 봄날에도 어김없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가짜 식욕 VS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큰일 할 여자예요. 물론, 키토제닉 전에 비하면 정말~ 성인군자 된 듯한 호르몬. 이젠 달달한 것 좀 먹어주고~ 치즈치즈 한 느끼한 것 좀 식단에 챙겨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식욕이 사그라 들어서... 딱히, 이제는 호르몬의 노예라고 부르기에는 안 맞는 상황이 된 듯 하나...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PMS도 사라지고~ 생리통 없고, 식욕 폭발 없는게 어디냐며 (감사해야겠죠.) 생리지연 없는 키토제닉 14개월. 대자연 필수 섭취 식단일기. 저탄고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