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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키토제닉 1년. 벌써 키토제닉 일년이 된다는 사실이 사실 믿기지 않지만... 돌이켜 보면 참 별일이 다 있었는데.. 하면서도~ 갑상선 호르몬 저하는 아직도 가끔 생각나면 끔찍해서 얼른 딴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요. 봄맞이~ 키토 1년 맞이~ 방탄을 오랜만에 만들어 마셨어요.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본 방탄커피라고 하면 너무 연하고... 코코아?라고 해야 할까요... 단맛은 없으니까 코코아는 아닌가???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에 매번 다른 재료를 넣어보거나 비율을 달리하거나 그래서 간혹 뭘 얼만큼 넣었는지 기억이 안날때도 있지만.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새롭게 만들어본 방탄이 너무 맛있었어요. 이게 그냥 물에 탄건데~ 도구도 같은데 재료를 살짝 바꿔봤더니 거품이... 저렇게 고운 거품이... 생겼어요. 핸드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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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26일 차의 키토제닉. 저탄고지. 곧 1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식단과 몸의 반응에 따른 이야기는 정말~ 정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시간상 다 적지 못하고 매일 메모장에만 기록하고 있어요. 오늘은 탄수화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부작용(생리지연, 탈모) 없이 키토제닉 한 방법에 대해 쓰려고 했는데 사진첩에 있는 새해 첫 식사 사진을 보니 안 적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럼 제 이야기를 해볼게요. 키토제닉을 처음 시작하기 시작한 19년 2월을 돌이켜 보면, 초기 저의 키토제닉 식단은 거의 야채탄수화물 위주의 키토제닉이었어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기 전부터~ 밥알이 남들보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밥양은 늘 남들보다 적게 먹는 편이었고, 밀가루는 좋아하지만 소화가 안되고 장이 부글댄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