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이 일주일 중 제일 기다려지죠! 특히나 토요일 아침!! 주말에 먹으려고 맛난 거 잔뜩 챙겨놔야 일주일 스트레스 없애버릴 수 있어요. 마트에 갔는데 과일들이 정말 먹어줘~ 먹어줘~ 나 좀 데려가~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정말 푸짐하게 장바구니 채워왔어요. 아침부터 과일 먹방 시작했네요. 딱 한 가지만 고를 수 없어서 다 꺼내버린 과일들. 하지만 천도복숭아가 냉장고에 아직 있다는 사실.ㅋㅋㅋ 방울토마토랑 체리 블루베리 잔뜩 씻어서 아침에 방탄 코코아랑~ 함께 깨끗이 싹싹 비웠어요. 신기한 것은 방탄 코코아에 요즘 버터도 잘 안넣기도 하고 생크림 살짝에 우유 넣는데도 몸이 후끈후끈 데워져요. 아침을 가볍게 먹었으니 점심은 두둑히 먹겠다며 스테이크~! 코스트코 갔다오면 소고기 돼지고기 쟁여야 하기 ..
코스트코를 다녀왔어요. 계획에 없던 일정이긴 했지만 덕분에 냉장고는 빵빵 해졌어요. 딱히, 물건을 정하고 간 게 아니었기 때문에 싱싱해 보이는 것들을 주로 구매했고요. 집에 오자마자 다 정리를 해버렸기 때문에 장보기 사진이 없는데, 그래도 제가 사 온 목록을 보면, 야채 사 왔고요. 매번 자주 사는 아보카도도 사 왔어요. 냉동이 그냥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냉동보다 상온에서 후숙 시켜 먹는 아보카도가 더 맛있긴 해요. 후숙 되는 거 신경 안 쓰고 먹어도 돼서 편해서 사용하고요 코스트코 냉동 아보카도는 주로 디핑소스나 주스용으로만 사용해요. 코스트코 아보카도 (costco avocado) 기타 망고/아보카도 ₩14,270 Tropical Maria 코스트코 페루산 냉동 아보카도 1Kg item.gmarket..
"탄수화물 0G, 가성비 좋은 키토를 위한 치즈" 저는 치즈를 좋아해요. 슬라이스 치즈를 가지고 다녔었는데 쉽게 물러지는 성질 때문에 가방 안에서 뭉개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링 치즈를 구매해 봤는데, 소금 함량이 높은 편도 아니었는데 그냥 먹기에는 짜고 기름기가 손에 묻고 생각보다 휴대하기에 별로였어요.치즈를 간식으로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있어서 포만감도 들고 무엇보다도 식감 때문에 먹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아요. 키토를 시작했으니 식단을 더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서 마트에 갔다가 치즈 코너를 기웃거리던 중에 아주 딱! 알맞은 포켓 치즈를 발견했어요. 바로 미니 베이비벨 오리지널이에요.엄청 귀여운 사이즈예요. 이렇게 6개가 한 묶음이고 대용량도 있어요.낱개 1개(20g)기준 = 탄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