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밀가루. 글루텐 프리 베이킹에 대해... 속사정
혼자만 보는 일기장 사실 노밀가루 베이킹에 대한 관심은 없었다. 나는 특별한 알러지가 없었으니까. 굳이 쌀빵을 찾아 먹을 필요도~없었고, 밀가루보다 비싼 재료들로 만들어 먹을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식품 알러지를 확인하게 된 후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다. 해당 알러지 음식들을 식탁에서 배제하고 나서 내 피부는 몰라보게 좋아졌고 내 장도 몰라보게 편안해졌다. 소위말해서... 아랫배가 들어갔고~ 가스 차는 일도 없으며, 살이쪄도 몸의 체형이 다르다는 걸 체감하게 되었다. 이유 모르던 가려움들도 사라졌고 피부 트러블도 사라졌다. 다시 한번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라고 말할때 왜 잘 먹고를 제일 먼저 말하는지 알것 같다. 노밀가루 베이킹. 근데 이게 참..
소소한 이야기 (Daily)/큰일할 여자의 이야기
2020. 2. 13.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