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일기. 삼계탕 대신 삶은 소고기로 영양 보충하기 삼계탕 대신 소고기국을 뜨끈하게 먹었더니 더운 날 몸이 더 뜨거워졌지만 뭔가 에너지가 생기는 느낌이더라고요. 키토제닉 벌써 518일 차의 식단일기를 쓰네요. 역시나 노밀가루 부침개는 성공이었고~ 고추장 간장 없이 만든 소고기용 소스에 부침개를 찍어먹으니 너무나 맛있었어요. 레드 바나나를 처음 봐서 호기심에 사 왔어요. 레드 바나나는 노란색 일반 바나나에 비해서 길이가 조금 짧고 오동통해요. 색도 보이는 것처럼 붉은 갈색처럼 보이고요. 이게 정말 바나나 일까 궁금해서 사온 다음날 하나를 먹으려고 껍질을 까는데 껍질이 안 벗겨지더라고요. 갈색빛, 다홍빛이 돌면 다 익은 거라고 했기 때문에 먹어보려고 했던 거였는데 너무 성급했었나 봐요. 결국 그 바..
간단한 식사로도 좋고, 배고픔 달래기도 좋은 키토제닉 노밀가루 부침개 대자연이 끝나고 나면 가끔 식욕이 오를 때가 있어요. 키토제닉 식단 이후로 더 이상 호르몬에 지배되지도 않고~ 생리통도 사라졌지만 가끔 대자연이 끝나면 몸이 영양보충이 필요한지 계속 허기가 질 때가 있더라고요. 이럴땐 포만감 높고 탄단지 비율 좋은 식단을 찾게 되더라고요. 고기만 먹기에도 살짝 부담스럽고, 간식으로 배고픔을 채우자니 자꾸 과자만 찾게 될 것 같은.... 뭔가 애매할 때 먹기 딱 좋은 노밀가루 부침개를 소개하려고요. 노밀가루 부침개라는 이름처럼 밀가루 부침개의 식감을 상상하면 안 되지만 가볍고 건강에 좋고~ 영양도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두장 부쳐서 먹는건 순식간이더라고요. 키토인이 아니어도 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