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고픈 아침. 생리 전 식단 꼼꼼히 챙겨 먹기 배고픈 아침이 즐거운 건 저뿐인가요? 아침부터 배가 고팠던 날은 침대에서 나오면서 뭘 먹을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 귀찮아도 번거로워도 먹고 싶은 것으로 시간이 허락한다면 만들어 먹고 있어요. 저는 하루 중에 아침이 늘~ 제일 맛있거든요. 그래서 빼먹지 않고 아침 챙겨 먹는가 봅니다. 아침은 왕처럼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는데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다 왕처럼 먹는 느낌.ㅋㅋㅋ 계란 두 개를 완숙으로 삶아서 마요네즈 듬뿍 넣고 후추랑 소금 약간 넣어서 조물조물. 사실... 매번 간본 다며 마요네즈랑 계란 버무리면서 반은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배고픈 속을 달래면서 만든 샌드위치. 자투리 빵에 치즈 한 장 끼우고 딸기잼은 반만 발라주는 치밀함으로 만든 ..

키토제닉 식단. 딸기 토스트로 시작한 하루 버터에 구운 노릇노릇한 식빵에 딸기잼 올리고 슬라이스 치즈와 계란후라이를 올린 토스트를 먹겠노라고 전날 밤에 양치하면서 메뉴를 정하고 잤던 다이어터의 식단일기 시작해 볼게요. 물론, 키토제닉 식단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나름의 규칙을 정해서 먹고 있는 키토제닉 유지어터이고요. 어느덧 500일 차가 되어가네요. 먹고 싶은 거 참으면 식탐 폭발. 식욕 폭발하고 한번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이 생기면 대체음식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되도록 먹고 싶은 게 생각나면 그때그때 먹어서 해결하려고 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아예 한입도 먹지 말아야 특정 음식에 대한 식탐이 참아지는 경우도 있고, 저의 경우는 먹고 싶은 걸 충분히는 아니어도 한두입이라도 먹어야 해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