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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먹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요즘 식단에 대한 문의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식단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지방에 대한 편견도 없어졌고, 탄수화물도 잘 소화시키는 요즘은 정제된 밀가루는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하지만 다른 탄수화물에 대해서는 좀 편안하게 대하려고 하고 있어요. 스트릭한 키토제닉 식단은 대사의 흐름을 바꾸는 데 제 경험상 너무 좋지만, 너무나 스트릭한 키토제닉 식단을 고집하게 되면 집착을 낳게 되고 결국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벌써 키토제닉 시작한 지 5달째가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주기별로 많이 먹었던 음식이 다르더라고요. 키토제닉 한 달 차에는 주로 닭고기와 계란을 많이 먹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품이기도 했고,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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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에서 탄수화물과 전체적인 식사량을 늘리기 시작한 건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3달쯤 되어서부터예요. 현재는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한 지 4달째로 탄수화물을 가리지 않고 먹고 있어요. 여기서 탄수화물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는 것은 전과 같은 탄수화물을 주된 에너지로 섭취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키토제닉에서 권장하지 않는 탄수화물도 섭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눈앞에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이 있어도 먹고 싶으면 먹는다는 이야기죠. 한참 키토제닉을 스트릭하게 진행할 때는 눈 앞에 음식이 있으면 내가 먹어도 되는 탄수화물과 안 되는 탄수화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탄수화물과 맘껏 먹어도 되는 탄수화물로 나눴던 것 같아요. 요즘은 밥, 고구마, 라면, 국수, 감자튀김, 양념치킨, 과자, 아이스크림, 설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