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키토제닉 가장 쉬운 식단 비빔밥 일주일에 2-3번은 먹는 듯한 비빔밥. 연이어서 저녁마다 먹는 날도 있고~ 딱히 밥하는데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을 때도 비빔밥을 먹고 있어요. 비빔밥이 전에는 고추장 없이, 간장도 없이 먹는 것이 뭔가 하나 빠진 듯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전혀~ 생각도 나지 않고 오히려 비빔밥 각각의 재료들 맛을 느낄 수 있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고기가 있는 날은 냉장고 속 남은 야채 다 넣고 만들어서 비벼먹기 먹다 남은 호박볶음과 어정쩡하게 남아있는 시금치나물, 겨울에 맛있는 무나물 그리고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은 양송이버섯을 꺼내 볶아서 함께 비벼 먹었어요. 정말 별것 없지만, 여기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넉넉하게 둘러서 비벼 먹으면 두말할 필요 없이 맛있어요. 각각의..
어제보다 더 건강해진 식단 어제도 마들렌 사진을 올렸지만, 오늘 또 구웠어요. 이른 새벽부터 잠이 안 와서 깜깜한 새벽에 오븐 켜서 빵을 구워봤어요. 이건 진정~!!! 노밀가루 키토베이킹.! 아몬드가루 사용해서 구워봤는데 거의 성공 지점이 보이네요. 너무나 맛있어서 아침에 2개 먹고 참았어요. 물론~ 5개 정도 먹어도 그다지 크게 상관없을 것 같지만, 촉촉함 테스트를 위해 꿋꿋하게 참았어요. 노밀가루. 글루텐프리. 참 착한 마들렌 소화도 잘되고 먹고 나서 죄책감도 안 드는 참 착한 마들렌이에요. 인공감미료 사용해서 만들었고요. 저탄수화물~ 저탄고지/키토제닉에 딱 맞는 그 마들렌이에요. 당도 조절만 조금 하면 아주 꿀맛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마들렌과 시작한 아침이었어요. 빵의 노화가 얼마나 빨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