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84 아침식- 방탄코코아+애증의 빵+키토잼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어느덧 84일이 되었어요. 벌써 3달이 다 되어가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가끔가다 키토 제닉 식단을 하다 보면 식단이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분명 매일 다른 걸 먹는데 매일 같은 것만 먹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 ㅋㅋㅋ 아마도 고기 또는 계란+야채 위주의 식단을 주로 구성하다 보니 다양성이 뭔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가끔 고기가 물리려고 했던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고기를 안 먹은 날은 또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 볶은 고기가 질리고 오븐에 구운 고기가 질릴 땐 물에 빠진 고기 먹어줘야죠. 갈비탕, 순댓국, 설렁탕에 들어간 파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고기에 신김치까지 얹어 먹고 국물을 한 대접 마셨더니 배가 너무 빵빵했어요. 그래서인지 그다음 끼니부턴 물에 ..
키토제닉 ( ketogenic)/나의 키토 일기장
2019. 5. 9.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