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잘빠. 잘 채워야 잘 빠진다. 키토제닉 고기 섭취 요즘 생선을 자주 먹고 있는데, 기름진 고기가 생각나서 제대로 고기 먹는 잘먹잘빠 식단을 차려 먹었어요. 역시... 고기가 맛있긴 하네요. 적절한 기름기와 살코기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이렇게 맛있으면 적당히 먹는 게 잘 안되는데~ 이렇게 먹고 배가 안 나오면 먹을 만한 거겠죠.(어떻게든 합리화.ㅋㅋ) 키토제닉 식단이 참 신기한 게... 엄청 배부르게 먹어도 배가 안 나와요. 근데 일반적인 한식을 먹으면, 엄청 배부르진 않은데 배가 나와요... 신기한 키토매직이네요. 돼지고기 수육 1킬로 사다가 한 번에 큰 냄비에 푹 삶아줬어요. 사실 이것만큼 간단한 요리가 또 있을까 싶어요. 그냥 냄비에 다 넣고~ 기다려주기만 하면 알아서 요리 완성되니까요. 얇게..
이렇게 먹고도 살이 빠졌다.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한지 벌써 342일차. 곧 1년을 앞두고 있네요. 대자연이 끝남과 동시에 뱃속에서 에너지 모자라다고 아우성을 쳐서 정말 든든하게 먹은 하루 식단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그렇게 먹고도 다음날 오히려 복부 컨디션이 좋아졌어요. 대자연에 생겼던 붓기는 안녕~ 했어요. 아침은 따뜻하게 전날 만들어두었던 시금치 스프로 대신했고요. 키토제닉. 노밀가루 시금치 스프 만들기. 키토제닉 생크림 아침 식단. 달달한 입막음 생크림의 변신은 무죄.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치즈를 부담 없이 먹고~ 유당 빼고 요거트 즐기고~ 생크림은 더할 나위 없이 늘~ 냉장고에 떨어뜨리지 않고 넣어두는 것 같아요. 일반 플레인 요거트~유당 빼고 먹는.. tobegreat.tistory.com 오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