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실수. 반건조 오징어. 무서웠어요.
어제저녁 식사는 정말. 무서움 그 자체!. 어처구니없는 저의 실수였지만 제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무서웠고, 스트레스로도 다가왔고... 아~ 정말 다시금 섭취하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어요. 다신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글을 적어봅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 옆에 있던 친구도 아찔했다고... 저보다 더 크게 저를 혼냈어요. 정말 음식은 무섭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어요. 마트에 친구와 먹을것을 사러 갔는데, 왜 그랬는지 그날따라 오징어가 눈에 딱 띄었어요. 그래서 아무런 의심 없이 2개가 포장된 반건조 오징어를 집어 들었어요. 오랜만에 친구랑 반건조 오징어를 먹을 생각에 정말 신이났더랬죠. 제 식단이 은근히 나가서 먹을 게 없다는 것 정도는 아시죠? 오랜만에 고기 아니고 달걀 아니고..
알러지 ( Allergy)/식품알레르기
2019. 12. 3.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