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히말라야 핑크 솔트 OUT. 소금 바꾼 이유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112일이나 되었네요. 처음엔 그저 대사가 좋아지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시작한 키토제닉을 평가해 보면 성공적이었다고 보여요. 왜 오래 하신 분들이 키토제닉을 살을 빼려는 목적에서가 아니라 빠른 대사를 위한 측면에서 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지 이해가 더 많이 되고요. 요즘 가장 크게 와 닿는 부문은 입맛이 변했다예요. 전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들이 이젠 낯설게 느껴지는 입맛 때문에 다소 난감할 때도 있어요. 분명 맛있었던 과자인데 뭐라고 표현하지 못하는 향이 입안에서 느껴져요. 그래서 몇 개 먹을까 하고 하나 입에 넣고 나면 다시 손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 또한, 전에는 단짠이나 매운 음식들이 가끔씩 생각나고 그렇게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짠맛으로만 된 음식들이 가장 맛있..
키토제닉 ( ketogenic)/키토제닉 정보
2019. 6. 7.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