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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키토 85일 차가 되었고 이제는 제법 식단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먹는 양이 늘어서 키토제닉 시작 전에 비하면 두배는 되는 양의 고기를 먹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이 먹을 수 있다니 하고 좀 놀래고 있어요. 정말 얼마나 먹나 어디 한번 해보자라는 심정이 좀 든다고나 할까요? 또한, 고기를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챙겨 먹지도 않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유일하게 좋아하는 고기는 닭고기)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막 엄청 먹고 싶어 지는 상황이 좀 당황스럽기도 해요.ㅋ 이제는 마트 가면 빠지지 않고 고기 코너를 들르게 되었어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식욕이 솟구친 적은 없지만, 먹는 양은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하루 동안 먹는 아침 점심 저녁에 대한 식단 일지를 기록해 볼게요. 오늘의 아침은 역시나 애증의 빵으로 시작..
키토제닉 ( ketogenic)/나의 키토 일기장
2019. 5. 11.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