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고기 섭취 변화. 어느덧 300일
키토제닉 식단에서 고기가 빠지면 아쉽죠. 지방과 단백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고, 무엇보다 포만감도 좋고 특히나 다른 반찬 없이 한 끼를 채울 수 있어서 좋은데요. 키토제닉 300일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 고기력도 좀 변하는 것 같아요. 키토제닉을 처음 시작할 때 식단이 닭가슴살 130g에 갖은 야채와 아몬드를 먹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그날의 식단이 생생히 떠올라요.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배도 안 고팠고요. 닭가슴살은 조리 후 무게였기 때문에 참 든든히 고기를 먹었던 것 같아요. 초반 저는 3끼 식사를 유지했으니까요. 중반으로 가면서 간헐적 단식으로 2끼+간식을 해보았으나 부작용 같은 3가지 증상들을 겪고 다시 3끼 식사로 돌아왔어요. 닭가슴살, 닭날개, 닭다리 등~ 저는 닭고기를 좋아했기에 닭고기 위주로..
키토제닉 ( ketogenic)/나의 키토 일기장
2019. 12. 11. 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