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 면요리! 볶아먹고 자작한 국물에 호로록~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서 밥보다 아쉬운 건 면이에요. 면은 고추장이든 간장이든 비빌 수 있고, 잔치국수처럼 따끈한 국물에 넣어도 먹고... 정말 면요리는 다양하죠. 밥에는 반찬이 필요하지만, 면에는 딱히 그런 것도 필요 없잖아요. 지난번 비빔국수+돼지고기의 여파로 면이 계속 생각났어요. 그래서 면 요리 질리게 매일 먹어줬어요. 단, 전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하고 있는 관계로 재료 선정은 신중히 해줘야겠죠! 두부면을 탈탈 털어서 닭 육수에 끓여줬어요. 닭 육수는 정말 언제나 진리인 것 같아요. 닭 육수 특유의 감칠맛은 어느 것도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닭 육수 만세! 냉장고 속 남은 야채 다 털어 넣었어요. 냉장고 정리 하는 날~ 시금치, 당근, 버섯, 양배추... 등등등... 정말 쪼금씩 남아있는 야채 모..
키토제닉 ( ketogenic)/나의 키토 일기장
2019. 4. 13. 00:01